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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동청소년문학학회

The Korea Association of Literature for Children and Young Adults
아동청소년문학 연구의 풍요로운 터전을 일구어 나가겠습니다.
제목

제60회 작가와 함께 그림책 읽는 아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9.13
첨부파일1
조회수
951
내용

60번째 그림책읽는 아이를 준비합니다. 60개월이지만 환갑되는 기분이라 몇 마디 적습니다.

100회 되면 떡 돌릴 여력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메르쓰와 촛불집회 때문에 두 번 쉰 기억 외에는 매달 3번째 토요일에 계속 해온 행사입니다.
한국의 어린이책 작가들을 더 널리 알려서 , 좋은 책을 어린이들이 읽게 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저 또한 행사를 통해 여러 작가들을 만날 수 있어 기뻤습니다.
한국 어린이책 행사 중 처음으로 한국 민담 영어스토리텔링 코너를 넣기 시작하여 방동주씨를 국제 스토리텔러로 성장시키는 연수장이 되기도 했고 해외 스토리텔러와 해외 작가가 우리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작가들이 좋은 책과 여러가지 아이디어와 활동으로 재미나게 어린이들과 직접 만나는 장으로써의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장소도 이태원 광화문 세종로 상암동으로 바뀌면서 현재는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에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저희 행사가 위기에 있을 때 전격적으로 지원을 결정해주신 여위숙 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님의 고마움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적은 강사료로 작가를 모시고 있어 송구스럽기는 하나 기꺼이 와주시는 작가분들께도 늘 고마운 마음입니다. 지금은 윤재혁씨 임은주씨가 활약하는 막강 기획연출팀이 있고 KBBY이야기문화위원회 이야기꾼들이 스토리텔링코너를 맡아주시고 kbby회원인 방동주 씨, 김성종 씨가 번갈아 사회를 봐주시고 kbby 사무국장, 청소년봉사자들도 힘을 보태주고 푸르메 도서관 관장님도 도와주셔서 규모가 커진 행사를 잘 꾸려갈 수 있습니다. 움악봉사팀들의 활약도 늘 감사합니다. 이 분들의 헌신이 아니었으면 이 행사는 지속될 수 없었습니다.
60번째라고 특별한 이벤트는 없습니다만
늘 하듯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즐겁게 꾸리겠습니다.
100회 되면 떡 돌릴 여력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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