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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동청소년문학학회

The Korea Association of Literature for Children and Young Adults
아동청소년문학 연구의 풍요로운 터전을 일구어 나가겠습니다.
제목

한국아동청소년문학학회에서 새롭게 인사드립니다

작성자
오세란
작성일
2011.03.29
첨부파일0
조회수
1993
내용
                             인사의 말
  안녕하십니까. 한국아동청소년문학학회는 2011년 2월 정기총회에서 새 임원(회장 원종찬, 부회장 이지호, 선안나)을 선출했습니다. 새 이사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신임총무는 오세란 선생님이 수고해주시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대표를 맡게 되어 간단한 인사 말씀과 아울러 학회 활동에 대한 안내를 드리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저희 학회는 창립 4년만에 학회지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 후보지로 선정되는 초유의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매우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은 전임 회장 김상욱, 부회장 김이구 선안나, 총무 조은숙 염희경 선생님을 비롯한 각 이사진과 전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학술대회와 월례토론회 등에 참여해보신 분들은 모두 느끼셨겠지만, 저희 학회는 여느 학회보다도 뜨겁고 진지한 연구 발표와 토론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물론 한계와 문제점도 적지 않았습니다. 선임자들의 노력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마련된 지금, 더 한층 높은 수준의 학회 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첫째, 학회의 주인은 학문이고 학문의 주인은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학문과 진리 앞에서 우리는 모두 평등합니다. 회원 상호간 유익한 자료와 정보를 공유하는 협력체계와 분위기를 만드는 데 힘쓰겠습니다.
  둘째, 저희 학회는 한국아동문학학회와 동지적 관계에 있습니다. 복수(複數)학회가입은 얼마든지 가능한 일입니다. 관점의 차이를 인정한 위에서 상호 대화와 토론의 기회를 넓히고, 아시아 및 세계아동문학대회와 같은 국제학술대회에서 두 학술단체가 함께 한국아동문학을 대표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풍토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셋째, 학술발표대회가 요식적‧관성적으로 흐르지 않도록 신입회원들에게 널리 기회를 제공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학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습니다.
  이상의 활동을 해나가는 데에는 회원들의 성실한 연구, 비판과 조언, 그리고 끊임없는 관심이 필요합니다. 저희 학회 학술대회와 학회지가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누구든지 발표자와 토론자로 적극 임해주시고, 숨은 연구자를 추천해주시고, 주위에 널리 알리며, 논문투고에도 앞장서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열악한 재정 상태를 극복하는 데 회원들의 회부납부가 큰 힘이 된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2011년 3월 30일 원 종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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