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청소년문학학회 2009년 여름 학술대회
1. 주제 : 아동문학의 장르와 용어의 재검토(2)-해방 이후 (가제)
2. 일시 및 장소: 2009년 8월 29일(토) 오후 2:00-오후 5:00
국립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강당
3. 기획 취지:
본 학회는 아동청소년문학의 각 분야에서 사용하는 장르 및 용어가 제대로 정리되지 못하여 학계는 물론, 창작과 출판계에서도 원활하게 소통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문제 삼아 이를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장기적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 일환으로 2009년 2월 겨울 학술대회에서 식민지 시기 아동문학의 전개과정에서 나타난 장르명과 개념의 <역사적 형성>과 <통시적 고찰>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2009년 여름 학술대회에서는 이의 연장선에서 해방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대표적 장르의 <통시적 고찰>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아동청소년문학의 장르 용어가 혼선을 빚어온 가장 큰 이유로 실증적, 역사적 검토를 소홀히 해 온 연구 풍토를 고려할 때 1, 2회의 학술대회는 기초 연구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데에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학술대회 프로그램:
2: 00 (10분) 개회사 : 김상욱(춘천교대)
2:10-2:50 (40분) 해방 이후 아동문학 서사 장르 용어에 대한 고찰- 원종찬(인하대) 토론 : 선안나(단국대), 김상욱(춘천교대)
2:50-3:30 (40분) 해방기 이후 동시 장르의 용어 고찰- 김제곤(인하대)
토론 : 권혁준(공주교대), 김이구(창비어린이)
3:30-3:40 (10분) 휴식
3:40-4:20 아동극의 장르명 고찰- 임지연(인하대)
토론 : 오판진(서울교대), 박숙자(서강대)
4:20- 5:00 종합토론
사회 : 조은숙 (단국대)
* 발표문은 학술대회 전에 올려놓겠습니다. 미리 읽어보시고 학술대회 당일 토론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