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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연구발표회(4.23) -윤석중 동요극/ 최요안과 명랑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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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2010년 4월 23일(금) 연구발표회를 갖습니다.
바쁘시더라도 참석하셔서 소중한 토론의 장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주제: 윤석중의 연작 동요극 「울지마라 간난아」 연구 - 임지연(인하대)
   개요: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윤석중의 아동극 작품을 발굴 소개하고, 윤석중 문학 작품에서의 의의와 연극사적 의의를 고찰할 것이다.

- 다룰 작품 : 「울지마라 간난아」(중외일보, 1930. 5.22~5.26)
              「달을 뺏긴 아이들」(동아일보, 1930.11.27~12.1)
              「선생님 없는 학교」(동아일보, 1931.5.3~5.6)
              「바로그날 생긴일」(동아일보, 1931.8.1~8.12)
* 작품은 한국역사정보통합시스템(http://www.koreanhistory.or.kr)->연속간행물->동아일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 주제 : 최요안과 명랑소설            -문수연(인하대)
   개요 : 1950~70년대 청소년들에게 사랑을 받은 명랑소설의 기원과 발전과정을 살펴보고 이 장르의 성격 형성에 영향을 끼친 최요안 작품의 특질을 살펴본다. 한국전쟁 이후 청소년 소설의 발전과정의 일면을 살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다룰 작품 : <<남궁동자>>(아이필드)
- 일시 및 장소: 2010년 4월 23일(금) 저녁 5시 - 7시
                세교연구소
★ 임지연
한일아동문학연구회 회원이며 인하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마치고 현재 윤석중 아동극으로 논문을 준비 중입니다. 근.현대 아동극 선집 <<올빼미의 눈>>(우리교육)과 <<팥죽 할머니>>(우리교육)를 엮었고 <<기관차 야에몽>>(한마당)을 번역했습니다.
★ 문수연
어린이 도서관에서 사서를 지냈고, 한국아동청소년문학학회 간사로 활동했습니다. 인하대학교 한국학과에서 <최요안의 명랑소설 연구>(2010)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  연구발표회는 국내외의 아동문학 연구자들에게 개방된 연구 발표 공간입니다. 대규모 학술대회와는 달리 참여자들이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연구발표 신청은 수시로 받고 있으니, 발표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학회 대표 메일로 신청해 주시거나 연구 분과 혹은 총무에게 연락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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